비트코인 반감기 날짜가 4월19일로 예상돠고 있습니다, 가격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보며 반감기로 인한 공급 감소, ETF 상장으로 수요증가, 미국정부의 비트코인 매도를 근거로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투자 전망 등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투자 전망
네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 날짜는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4월 19일로 예상됩니다. 앞서 세 번의 반감기 이후 작게는 50% 크게는 수백%의 가격 상승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코인 시장에서는 가격 상승 기대가 한가득한 것 같습니다. 이를 반영 하듯 한화 기준으로 벌써 1억원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반감기 이후에 있을 변화 그리고 수요와 공급 측면의 변화를 근거로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투자 전망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채굴 보상 50% 감액: 공급 감소
어떠한 물질의 구성 성분이 50%로 줄어드는 시간을 반감기라고 합니다. 이를 비트코인에서는 채굴 보상에 차용해 적용한 것인데 3차 반감기 이후 채굴 보상이 6.25이던 것이 앞으로 다가올 4차 반감기 이후에는 3.125로 줄어듭니다.
즉, 공급량이 절반으로 감소한다는 의미입니다. 수요에 특별한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공급량이 줄어든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과거 세 차례 반감기 이후 가격 변화를 보게 되면 정말 폭등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트코인 현물 ETF 상장: 수요 증가
2024년1월11일 미국 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였습니다. 이후 비트코인 사장의 주도 세력은 개인이 아니라 기관이 되었습니다. 거래 물량도 하루 5조원에 이를 만큼 거대해졌습니다. 처음 승인 이후 현재까지 상승률은 50%가 넘습니다. 기관 수요의 힘이죠.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저는 ETF의 힘을 믿습니다. 전 세계 자금이 미국으로 몰리고 그로 인해 미국에 상장된 나스닥, S&P 500 ETF는 꾸준히 우상향 중입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으로 주식 시장이 어렵다고 하면서도 그 자금의 힘으로 밀어올려지고 있습니다.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도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김치 프리미엄이라고 같은 비트코인인데 한국에서 거래하면 비싼 거 아시죠? 굳이 국내시장에서 거래할 필요가 있을까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 자금이 미국으로 빨려 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입니다.
미국정부의 비트코인 매도: 새로운 변수
2024년 2월28일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인 아캄스인텔리전스에서 나온 뉴스에서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약 15,000개(한화 약 1조 2천억)를 가상화페 지갑으로 전송했다고 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압수한 비트코인을 일부 매도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 개수가 몇 개인지 아세요? 무려 21만5천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만약에 미국 정부가 이 물량을 시장에 매도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에 새로운 공급 변수가 생기는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미국 정부가 흑기사가 될지 백기사가 될지 모르지만, 자산시장에서 수요와 공급만큼 강력한 원리는 없습니다. 현물 ETF가 이제 막 시작되었고 공급은 줄어드는 상황에서 전 세계 비트코인 자금이 미국으로 몰려간다면 비트코인은 상승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 투자의견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모든 투자는 개인이 판단하는 것으로 누구도 책임질 수 없음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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